▶ LAPD 한인경관·청소년 경찰생도 등 40명
LA경찰국 소속 한인 경관들이 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인 청소년들 및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LA경찰국(LAPD) 소속 한인 경관들 주축으로 지난해 출범한 한미경찰협회(SKALEㆍ회장 그레고리 김)는 오는 6월25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6.25 전쟁 61주년 행사’에 미 해병의 집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초대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들은 6.25 행사에 화랑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청소년 경찰생도’(LEO SKALE Service Cadet Corp) 멤버 40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한국 방문단은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을 견학하고, 경복궁 등 한국 문화현장을 관람하게 된다.
한미경찰협회는 현재 라이온스 클럽 자녀들 주축의 ‘화랑 레오클럽’과 함께 공동으로 청소년 경찰생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조만간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레고리 김 회장은 “한국 정부에서 6.25 전쟁 참전 의미를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에 사의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에 초대된 만큼 이번 견학은 한인 학생들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특히 ‘한국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관으로서도 한인 학생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 또한 조국을 기억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모습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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