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위, 심사 완료… 연임신청 28명 탈락
제15기 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 심사가 완료된 가운데(본보 2일자 보도) 차기 평통에서는 남가주 지역 14기 현직 자문위원들 중 과반수가 대폭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5일 LA 총영사관은 LA와 OC-SD 평통 추천위원회 심사결과 현 자문위원 286명 중 156명에 해당하는 55%의 위원들이 15기 자문위원 추천자 명단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당초 15기 현직 자문위원의 40%만 물갈이될 것이라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LA 총영사관이 마감한 15기 LA 평통에 연임 신청서를 제출한 현직 자문위원은 95명으로 이 가운데 75명 정도가 연임 추천을 받았으며, OC-SD 평통도 현지 자문위원 111명 중 63명이 연임 신청서를 제출해 8명을 제외한 55명이 연임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A 총영사관 임시흥 동포담당 영사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15기에는 평통 위원들이 대폭 물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천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평통 사무처의 인선지침에 따라 현 자문위원 가운데 참여도가 부진했던 위원들과 분란 당사자 등을 배제하고 신규 신청자 중에서는 차세대와 여성 지원자들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번주 내로 LA 평통 자문위원 후보 157명과 OC-SD 평통 후보 100명의 명단을 평통 사무처에 보낼 계획이며 평통 본부는 다음 달 대통령의 위촉을 받아 15기 자문위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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