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해 70~80년대를 평정했던 여가수가 있다.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자신감으로 끊임없이 팬들에게 다가가 함께 즐기는 가수 이은하(사진)가 그 주인공.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은하는 오는 30일 본보 주최로 열리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찾아 화려한 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하는 73년 ‘님마중’으로 데뷔한 뒤, 80년대 들어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봄비’ 등 많은 곡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각종 공중파 방송에서 가수왕을 휩쓸며 당대를 대표하는 여성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92년에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은하는 15년만인 지난 2007년 다시 가수 활동을 재개해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대부분의 가수들이 트로트로 전향하는 것과 달리 이은하는 과감하게 하우스 바탕 위에 리듬 앤 블루스를 가미한 ‘재즈 하우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과거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디바’답게 이은하는 거침없는 가창력과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티켓 문의 (323)692-2055, 2187, www.koreanmusicfestival.com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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