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공군사관학교에 많이 지원했으면 합니다”
LA카운티 지역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입학 안내 및 개별 인터뷰를 담당하고 있는 로버트 하이미 소령(사진)은 “공군사관학교는 전투기 파일럿뿐 아니라 민간 조종사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등용문”이라며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공군사관학교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하이미 소령에 따르면 매년 공군사관학교가 배출하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파일럿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이들은 10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고 나면 이후 자유롭게 민간 항공사로 이직할 수 있다.
또 1954년 공군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공사에서 배출된 우주비행사만 38명에 달한다고 하이미 소령은 밝혔다.
하이미 소령에 따르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학생들은 전체 생도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약 650~ 700명의 아시아계 학생들이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100여명이 합격통지서를 받는데 이중30~40%를 차지해 한인 학생들이 아시아계 중 다수이며 졸업률도 높다는 게 하이미 소령의 설명이다.
하이미 소령은 “공군사관학교의 입학 사정은 고교 성적과 과외활동 등에 더해 질병과 건강상태를 조사하는 신체검사와 지역 정치인의 추천서가 필수”라며 “공군사관학교는 훌륭한 교육환경을 완비하고 학생들에게 실용학 학문을 가르치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므로 관심 있는 뛰어난 학생들의 많은 문의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학 문의 핫라인 (800)443-9266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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