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 김소미 프로그램 총 디렉터가 제1회 한국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한국체험프로그램에 많은 한인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청소년들의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리더십 함양을 위해 앞장서온 국제청소년연합(IYF 회장 도기원)이 한인 2,3세 청소년들과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행사 내용도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IYF는 우선 선착순 2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으로 각 대학의 한국어 클래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인 학생 뿐 아니라 다인종 학생들의 참가 신청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IYF 측의 설명이다.
김소미 프로그램 총 디렉터는 “한국을 표면적으로 알리는 것이 아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4주가 지나고 나면 참가 학생들은 모두 한국과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기업 견학과 경주 불국사 등 역사 유적지 탐방을 비롯한 서울관광, 도자기 공예와 전통놀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홈스테이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말로만 들어온 한국의 문화와 훈훈한 정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서울에서 열리는 IYF 월드 캠프에 참석해 12명의 다국적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생활을 함께하고 한국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교사로 나서 영어와 미국문화를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문화 및 언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 디렉터는 “이번 체험여행이 한국을 체험해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한인사회를 위해 활약 할 수 있는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국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300달러이며 참가신청은 IYF 홈페이지(www.iyfworldcamp. 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310) 779-6392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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