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을 무대로 9차례 이상의 무장강도 행각을 벌이며 살인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 흑인강도가 지난 11일 체포된 가운데 한인타운 내 리커스토어들을 집중 타겟으로 한 또 다른 무장강도들이 연쇄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11일 밤 8시께 웨스턴과 3가 코너 인근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 2인조 흑인 무장강도가 침입해 권총을 휘두르며 근무자를 위협한 뒤 현금 보관기에 든 현금을 모두 털어 달아났다.
이들은 같은 날 밤 10시5분께에도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에 있는 또 다른 리커스토어에 들어가 같은 수법으로 현금을 털어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2인조 흑인 무장강도 용의자들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한인 운영 리커스토어들을 대상으로 연쇄강도를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14일 밤 10시께 버몬트와 1가 인근의 한인 운영 리커스토어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후 이어 밤 11시께에도 버몬트와 11가 인근 한인 업소까지 침입해 현금을 강탈해 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20대에 6피트 정도에 신장이며 파란색 2000년형 혼다 어코드를 타고 범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범행 당시엔 하얀 셔츠를 입고 있었다.
LAPD 관계자는 이들 용의자들이 일부러 타 업소보다 현금 보유량이 높은 리커스토어들을 노리고 있으며 범행 당일 밤 시간을 노려 꼭 두 곳의 업소를 연쇄적으로 털고 있다고 밝히고 이 지역에서 리커 스토어를 경영하는 한인들의 주의를 부탁했다.
신고 (213)382-9102
<허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