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동문회 24일 큰 잔치
▶ 다양한 음악 초여름밤 향연
원로 선배와 젊은 후배를 초청해 디너 콘서트 ‘연세의 전통과 꿈의 만남’을 갖는 남가주 연세 콰이어 이형숙 단장(오른쪽 부터)이 서문준 남가주 연세대 동문회 부회장 겸 행사준비위원장, 권기숙 총무와 함께 행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연세의 전통과 꿈의 만남 디너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기욱)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로 선배 및 영 이글스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6시30분 드림 웨딩 뱅큇 홀(3255 Wilshire Blvd. #10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세의 전통과 꿈의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디너 콘서트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남가주 연세 콰이어 이형숙 단장은 “오래 전 이민 와 연세의 얼을 빛내준 원로 선배들과 청운의 꿈을 안고 이곳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유학생들 ‘영 이글’(Young Eagle)들이 한 자리에 만나 담소를 나누는 초여름 밤의 향연”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250명을 초대하는 초여름 밤의 디너 콘서트인 만큼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출연진도 모두가 연세대 동문들이다. 남가주 연세 콰이어의 합창, 소프라노 황혜경씨와 바리톤 권영대씨의 독창 및 이중창, 세시봉 기타 듀엣, 내과전문의 황선호씨의 색서폰 연주를 비롯해 대금 등의 국악 연주와 창, 그리고 싱 어롱까지 격조 높은 음악과 감동을 안겨주는 디너 콘서트이다.
행사 준비위원장인 서문준 부회장은 “원로 선배 초청 행사는 연세대 동문회의
오랜 전통으로 올해는 59학번 70세 이상의 동문들과 UCLA, USC, UC어바인에 재학 중인 영 이글 30여명을 초청했다”며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영 이글은 15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형숙 단장은 “남가주 총동문회 행사로는 송년파티가 있지만 동문들이 더욱 자주 만나자는 의견을 수렴해 5월 선후배 만남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며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리운 얼굴을 마주보며 두 팔 벌려 반가운 친구와 선배, 후배를 껴안고 소리 높여 노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 126주년 기념 원로 선배 및 영 이글스 초청 연세의 전통과 꿈의 만남 디너 콘서트는 연세대 동문이 아니라도 참석 가능하며 티켓은 1인 60달러, 부부 100달러이다.
문의 (213) 447-0586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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