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가정부와의 외도로 아이까지 낳아 별거에 들어간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슈워제네거의 가정부가 현재 50대의 멕시코계 여성이며 이 여성이 낳은 아이가 슈워제네거와 마리아 슈라이버 부부의 막내아들과 동갑인 14세라는 폭로 보도들이 쏟아져 나와 슈워제네거를 더욱 깊은 수렁에 빠뜨리고 있다.
인터넷 매체인 TMZ.com은 슈워제네거의 혼외정사 상대인 가정부가 올해 50세인 밀드레드 패트리샤 바예나(사진)라는 이름의 멕시코계 미국인이라며 20년간 주당 1,200달러씩을 받고 슈워제네거 집의 청소, 빨래, 요리 등을 도맡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바예나가 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슈워제네거의 부인 슈라이버가 자녀 4명 중 막내인 크리스토퍼를 가졌을 때와 같은 시기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TMZ는 가정부 지인들의 말을 빌려 “그녀는 상근이 아니라 출퇴근이었으며, 슈워제네거와 주로 대낮에 아무도 없는 집에서 만나고 밤에는 본인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관계가 탄로 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8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베이커스필드의 수영장이 딸린 4베드룸 주택에서 혼자 4명의 자녀를 키우며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워제네거가 혼외정사를 스스로 공개한 이유는 이 사실을 부인 슈라이버가 알게 되면서 해고위기에 처한 바예나가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예 가십 사이트 레이다 온라인 닷컴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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