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데일 여성, 남자친구 쏴
Fwy 차안 시체 2구 발견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LA와 남가주 지역에서 총격사건으로 4명 이상이 숨지고 음주운전 사고로 뇌사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20분께 할리웃 지역 한 리커샵에 강도가 들어 직원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도는 총격 후 달아났으며 경찰은 주변 탐문조사를 통해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29일 오후 5시45분께는 팜데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남자친구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이 지역 셰리프국에 따르면 48세인 이 여성은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오후 9시30분께는 롱비치 지역 애틀랜틱 애비뉴 인근 710번 프리웨이에 정차된 SUV 차량에서 어깨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시체 2구가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1시22분께는 할리웃의 한 클럽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으며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오전 1시15분께 어바인 지역에서는 친구들과 생일잔치를 벌이고 귀가하던 여고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노스우드 고교 9학년인 아쉬톤 스위트는 친구들과 머세데스 벤츠 차량을 타고 귀가하는 도중 음주운전자가 몰던 도요타 픽업트럭과 충돌했다. 도요타 차량을 몰던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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