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스닷컴’ 탑10 뽑힌 재 유 씨
▶ 캘빈 클라인 등 유수제품 소개
한인 모델 재 유(21·한국명 유혁재·사진)씨가 모델스닷컴(models. com)이 선정한 2011 가을·겨울 컬렉션 신인 남자모델 탑 10에 뽑혔다.
올 가을 패션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뉴 페이스로 선정된 유씨는 지난 2월 아시안 남자모델로는 최초로 캘빈 클라인 뉴욕 패션쇼 무대에 서면서 화제를 낳았다. 아시안으로는 유일하게 탑 10에 선정된 유씨를 두고 모델스닷컴은 캘빈 클라인을 시작으로 랄프 로렌, 제이 크루, 바나나 리퍼블릭으로 이어진 그의 모델 활동은 세계 시장에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11세에 시애틀로 이민 온 유씨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 미시간 주립대 신경과학과를 선택했다. 여름학기 뉴욕시립대 버룩 칼리지에 다니다가 소호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는 유씨는 유명 사진작가에게 모델 제의를 받고 한참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캘빈 클라인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지는 디자이너지만 자신의 작품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라며 “한 달만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는데 앞으로 1년 더 휴학을 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타미 힐피거 2011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유씨는 무심한 듯 남성적인 조각 같은 이미지로 패션사진작가들이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모델로 손꼽힌다. 특히 앤드류 웨일이 찍은 그의 인물사진은 제프리 패션 케어스 자선 쇼에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게 했다.
6피트 2인치의 키에 슬림하면서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유씨는 최근 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Tiffany)의 2011 봄·여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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