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노선 무료 지하철
남가주에서 가장 붐비는 프리웨이의 하나인 405번 프리웨이가 오는 7월 중순 확장공사를 위해 약 3일간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이로 인한 교통 대혼란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LA시와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등이 무료 지하철 운행계획을 밝히는 등 비상 대책 수립에 나섰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과 제브 야로슬라브스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당국자들은 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15일부터 18일 사이 약 53시간 동안 405번 프리웨이의 10번 프리웨이에서 101번 프리웨이 사이의 전면 통행차단 조치에 따라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공사기간 일부 지하철을 무료 운행하는 등의 혼잡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당국자들은 405번 프리웨이 폐쇄 기간에 일대 로컬 도로는 물론 10번 프리웨이와 101번 프리웨이 등까지 대혼잡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은 웨스트LA 지역 운행을 절대 삼가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메트로 당국은 이 기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위해 LA 다운타운 유니온역에서 할리웃을 거쳐 밸리 지역 노스할리웃을 잇는 메트로 레드라인 지하철을 7월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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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 카풀 레인 등 차선 확장을 위한 멀홀랜드 고가를 철거 공사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통행 차단 조치는 7월15일 오후 7시부터 18일 새벽 6시까지 53시간 동안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의 경우 10번 프리웨이에서 10번 프리웨이 사이 10마일 구간, 남쪽 방면의 경우 101번 프리웨이에서 게티 센터 드라이브 진입로까지 4마일 구간에서 진행된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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