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를 통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요 축복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 사이 이런 보람과 의욕에 찬물을 끼얹는 불미스런 일들이 잇달아 터져 나왔다. 국제적 구호기관의 성추…
[2019-01-16]집권 3년차에 들어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남북관계는 답보상태인데다 한반도 비핵화마저 기대만큼의 빠른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
[2019-01-09]일반 여성들이 1년에 구입하는 옷가지는 얼마나 될까. 한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거의 60벌에 달한다고 한다.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가 하나의 뿌리 깊은 …
[2018-12-19]지난 주말 12만이 넘는 프랑스 시민들이 ‘노란 조끼’를 입고 또 다시 거리로 나섰다. 한 달 이상 이어지면서 마크롱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은 ‘노란 조끼’ 시위는 서민들에 대한 …
[2018-12-12]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조지 H.W. 부시 서거에 정파와 계층을 가리지 않는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례식이 치러지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
[2018-12-05]이번 달 중순 “신고 되지 않은 북한의 미사일 기지 20개 중 13곳을 확인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한바탕 소란은 두 가지를 보여준다. 그 하나는 마치 체리를 …
[2018-11-28]11월6일 중간선거는 20년만의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한인사회에 안겨줬다. 당초 두 명의 한인이 동반 당선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높았지만 아쉽게도 뉴저지…
[2018-11-21]중간선거 다음날 언론계 지인들과 가진 점심자리에서. 개스세 인상 철회를 골자로 한 ‘주민발의안 6’ 부결이 화제에 올랐다. 주민발의안 6은 찬성 44.7%, 반대 55.3%로 부…
[2018-11-14]마크 슈크렐리는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남자’로 불린 젊은 기업가이다. 월가의 펀드매니저였던 그는 20대에 바이오업체 레트로핀과 제약업체 튜링을 창업해 성공한 기업가로 이름을…
[2018-11-07]미국신문에 실린 만평 하나가 눈에 띈다. 1% 수퍼리치들의 식탁풍경이다. 트럼프가 선사한 초대형 감세로 배불리 포식하는 부자에게 웨이터가 디저트 메뉴판을 내민다. 거기에 적힌 메…
[2018-10-31]춘추시대 위나라에 미하자라는 미소년이 있었다. 영공의 절대적 총애를 받던 미하자는 방약무도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았다. 어느 날 궁궐에 있는 그에게 어머니의 병이 위중하다는 소식이…
[2018-10-24]민주주의의 위기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현상은 갈수록 낮아지는 투표율이다.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국민들이 주인이 되는 정치시스템이다. 그런데 주인이 돼야 할 국민들이 투표…
[2018-10-17]두 세력 사이에 너무나 현격한 힘의 차이가 존재하면 오히려 갈등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 두 세력의 힘이 대등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는 아슬아슬하게나마 현상유지 상태가 지속된다.…
[2018-09-26]도무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비상식적인 트럼프의 난정(亂政)을 지켜보면서 그의 첫 임기 중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협정이 현실화 되고 그가 재선에는 실패하는 것이 향후 한반도와 미국…
[2018-09-19]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1,500억달러(약 168조원)의 개인재산으로 세계최고 부자에 올랐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떠올린 것은 두 가지였다. 하…
[2018-09-12]청와대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고용, 그리고 소득격차와 관련한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타나면서 대통령 지지율도 크게 떨어졌다. 정책추진 동력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2018-09-05]지난 25일 별세한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에 대한 추모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미국의 진정한 영웅을 잃었다는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매케인의 족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
[2018-08-29]칼럼에서 정치경제학 이론으로서 마르크스주의만 언급해도 경기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는 독자들이 있다. 전후 맥락은 살피지도 않은 채 마르크스라는 이름을 언급했다는 사실만으로 ‘불온 …
[2018-08-22]가장 성공한 개신교회로 꼽혀온 시카고 인근 소재 윌로우크릭 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가 지난 4월 성추행 의혹 속에 급작스레 사임해 교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하이벨스 목사는 퇴임…
[2018-08-15]매년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 사진은 남성일색 군 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다소 생경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회의참석 국방장관들의 다수가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EU의 주요국 …
[2018-08-08]"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