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바꾼 코비드-19 시대를 맞아 공유해야 할 이야기들이 많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라도 중요한 사안이라면 자꾸 정보를 나누고, 주의를 환기시켜야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
[2020-04-09]코로나바이러스가 블랙홀이 됐다. 전 미국이 COVID-19(Corona Virus Disease 2019)에 함몰되고 있다. 적어도 베이비붐 세대 이후의 미국은 코비드-19 전과…
[2020-04-02]앤젤라 이씨는 지난 주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끝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였다. 지난 2월 이스라엘에 갔던 한국인 관광객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
[2020-03-19]지난 8일 LA마라톤이 끝났다. 그날 아침 8시40분께가 되니까 벌써 남녀 우승자 이름과 기록 등이 속속 속보로 전해졌다. 그런 기록과는 관계없이 LA 마라톤은 2만5,000여 …
[2020-03-12]지난 2016년 12월 초. 조셉 신 씨가 일하고 있는 LA북쪽 액턴의 캠핑장에 백패커 한 사람이 찾아들었다. 이때는 멕시코와 캐나다를 잇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종주…
[2020-03-05]다음 주 화요일인 3월3일은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 예비선거의 날이다. 민주당 대선후보 레이스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가 전국적인 관심사다. 캘리포니아의 대통령 선거는 이것으로 끝.…
[2020-02-27]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의 한 주택가. 한적하게 보이지만 천만에-. 사는 게 아슬아슬한 곳이다. 멕시코에서 월경하면 바로 넘어오는 동네 중 한 곳. 단순노동 종사자가 많고, 결손 가…
[2020-02-20]마크 김(58) 판사는 올해로 판사가 된 지 22년이 됐다. 지난 1998년 피트 윌슨 주지사에 의해 지명됐다. 당시 남가주에 한인판사는 그가 유일했다. 한인사회에서는 큰 뉴스…
[2020-02-13]연례 노숙자 카운트가 지난 1월 21~23일 LA카운티 전역에서 실시됐다. 수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별로 나눠 홈리스 수를 전수조사 했다. 결과는 조만간 발표되겠지만 적어도 피…
[2020-02-06]남진우씨는 1가구 2주택자이다. 집이 LA에 한 채, 롱비치 쇼어라인 선착장에 또 한 채가 있다. 롱비치 집은 선상가옥인 요트. 한 달에 반 이상을 여기서 산다고 한다. LA 한…
[2020-01-30]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말 그대로 청천벽력 같았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다. “두 손이 있어 감사하고, 젊은 여자가 아니라 나이 70이…
[2020-01-23]굳이 찾아서 ‘샘터’를 읽던 독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샘터’는 한때 어디서든 손만 뻗으면 거기 있던 잡지였다. 그 ‘샘터’가 창간 50주년을 앞두고 사실상 폐간을 선언했다가 독…
[2020-01-16]지난 2012년 8월 다카(DACA)가 발효됐다. 일정 요건을 갖춘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 뉴스를 처음 접한 순간 먼저 전화…
[2020-01-09]뒷마당에 텃밭을 만들 여건이 되지 않아도 찾아보면 거의 무료로 텃밭을 일굴 수 있는 커뮤니티 가든이 LA 곳곳에 드물지 않다. LA 한인타운만 해도 마리포사 길에 하나, 타운 서…
[2019-12-26]둘째가 11개월 때였다. 아이를 안다가 오른쪽 팔이 부러졌다. 1~2주 전부터 이상하긴 했다. 무를 자르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마 했다. 팔이 빠진 거겠지-. 병원에서…
[2019-12-19]LA 한인타운의 코헹가 초등학교는 아마 미국에서는 처음 한국동요를 공립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한 학교일 것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13년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한국어 이중언…
[2019-12-05]미시시피 강 하구에 있는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는 특별히 컨벤션 등이 있지 않는 한 LA에서는 일부러 찾아갈 일이 드문 곳이다. 조지아, 플로리다 주 등과 함께 동남권에 속해…
[2019-11-28]지난 5월6일 멕시코 국경을 출발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을 타고 캐나다 국경까지 이어지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156일 만인 지난 10월8일에 종주…
[2019-11-21]노총각 후배에게 사람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상대여성이 내건 결혼조건은 결혼교실 수료. 현명한 신붓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이 뭔지 모른 채 덜컥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가…
[2019-11-14]40년을 일한 후 은퇴해 딱 1년을 쉬고 나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역사학 박사과정이었다. 6년반 만에 학위를 받았다. 만 71세. 대학졸업 후 49년,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2019-11-0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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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정부 제기한 저지소송 내달 초 심리결과 최종변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재외투표 첫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