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무더위 속에서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인 겨울 풍경이 보고 싶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역대 최단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연일 화제라고 한다. …
[2013-08-14]상생의 원리는 너무나 좋다. 너도 살고 나도 살고. 상생은 다른 말로 공존공생이다. 함께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무엇이 있겠나. 세상 사람과 세상 나라가 모두…
[2013-08-13]리드 대학에 잠시 재학할 동안 스티브 잡스는 히피처럼 행동했다. 머리를 길게 기르고 맨발로 다녔다. 테크놀로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역사, 댄스, 그리고 동양의 신비주의에 빠…
[2013-08-12]15년간을 멕시코 바하 의료봉사를 위해 꾸려가는 짐들이었는데도 이번엔 너무 힘이 들었다. 부패한 멕시코 바하 티와나 국경 검문소에서는 우리 차에 실린 전동 휠체어와 200켤레의 …
[2013-08-10]오는 8월15일로서 해방 68주년을 맞는다. 일본 제국주의 강점으로부터 해방된 감격을 체험한 사람들은 90대 이상으로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요즘 일본의 통치자들이 일본은 한국과…
[2013-08-09]8월 새 달력을 보니 오는 7일은 입추이고 12일은 말복이다. 음력 6월에서 7월까지 있는 초복, 중복, 말복이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라는데 서울과 뉴욕은 위도가 비슷하여 날씨…
[2013-08-06]어느 어부가 잉어(Asian Carp)를 잡았다가 애원 하는듯한 눈을 보고 다시 놓아 주었다. 얼마 뒤 꿈속에서 사람이 나타나 자신은 며칠 전에 당신이 살려 준 잉어인데 원래는 …
[2013-08-05]지난 6월14일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언론인 누리집 ‘자유칼럼그룹’에 기고한 ‘강용석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미지 세탁을 통해 예능 방송인으로 거듭난 강용석 …
[2013-08-02]미국 주식시장의 150년 간 성장추세를 보면 58년 주기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폭락장의 대부분은 월요일로 투자자들은 ‘공포의 월요일’이라고도 한다…
[2013-08-01]새무얼 클레멘스란 본명보다 마크 트웨인이란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19세기의 미국 작가의 소설들 중 ‘왕자와 거지’라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이 있다. 톰 캔티란 빈민굴의 거지 아이…
[2013-07-31]17세의 비무장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사살한 조지 짐머만(29세)이 무죄 평결을 받은 사건으로 최근 미국 전역의 흑인들이 들고 일어났었다. 지난 몇주 전국의 많은 흑인교회 …
[2013-07-30]요즘 신문에 LA 남쪽 샌피드로에 있는 ‘우정의 종각’ 보수 문제에 대한 기사가 자주 실린다. 한국정부가 보수비용을 지원하고 한국의 전문가들을 데려다가 보수를 하겠다고 하는데도 …
[2013-07-29]우리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음악을 듣는 일이다. 생활주변에는 늘 음악이 따라다닌다. 그래서 음악은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친숙해지고 또한 개인의 기호에 따라…
[2013-07-27]제31대 LA 한인회장 선거가 치러진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돌아보면 지난해 한인회장 선거일을 3일 남겨놓고 경선으로 가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다. 후보 중 한명이 선거규정…
[2013-07-26]지난 11일 뉴욕의 퀸즈보로 대학, 쿱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오셨다. 학교에 다니고 싶었던 꽃다운 열다섯의 이옥선은 어느 날 동네에 나타난 무뢰배들에게 …
[2013-07-25]한국에서 한바탕 귀태 논란이 지나갔다. ‘귀태(鬼胎)’ 논란이 촉발된 것은 민주당 홍익표 원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재일학자 강상중 교수의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의 본문 내용을…
[2013-07-24]며칠 전 한국 신문에서 윤창중 씨 관련 기사를 읽었다. 그는 지난 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때 대사관 인턴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이번에 보…
[2013-07-23]지구가 현재 기후변화로 몸살이다. 며칠 전 중국에서는 폭우로 약 210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제주도민의 5배가 되며 충청남도 도민 전체보다 많은 숫자이다. 일본…
[2013-07-22]오래 전 젊었을 때 킬킬거리며 읽은 책이 있다. 미국의 두 전직 스튜어디스가 쓴 “커피를 드릴까요, 차를 드릴까요, 아니면 나를 드릴까요(Coffee, Tea, Or Me?)”라…
[2013-07-20]평소 존경하던 감리교 원로목사님을 얼마 전 만났다. 30년 넘게 알고 지낸 분으로 최근 은퇴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식사를 한번 대접할 참이었는데, 그 분이 먼저 전화를 걸어왔다. …
[2013-07-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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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을 준비하기 …
워싱턴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이 지난 1일부터 한국의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로써 한국내 전화번호가 없어 본인 인증을 할 수 없었던…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