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 위협하는 최대의 적 ‘낙상’
구한말의 증인들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독재자가 늙어갈 때…
‘다리엔 갭’과 아메리칸 드림
바이든의 ‘아픈 손가락’
‘도덕적 자족감’에 빠지게 되면…
“세상이 급변하는데 야당 지도부는 반세기 전 ‘전환 시대의 논리’에 빠져있으니….”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를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깎아내리자 야권의 한 인사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합의로 대한민국은 미국 대중 봉쇄의 전면에 서게 됐다”며 “한반도가 신냉전의 화약고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맹비난했다.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갤럽이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에 찬성하는 응답이 66.5%에 이른 점을 감안하면 거대 야당이 역주행하고 있는 셈이다.한미일의 공조 격상을 깎아내리는 ‘이재명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은 툭 튀어나온 게 아니다. 이들은 ‘북중러’에 매달린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를 이어받았다. ‘문재명(문재인+이재명)’ 세력의 친중 코드에는 깊은 뿌리가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대선 후보 시절 ‘국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고 리영희 교수가 1974년에 쓴 책 ‘전환시대의 논
지금쯤 또 한 번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코로나와 백신 이야기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추세라는 말이 나온 지 꽤 됐다. 지금은 걸려도 전처럼 티 나게 집에서 격리하려는 이가 많지 않다. 전파를 막으려면 걸린 사람들이 확실하게 마스크를 써 줘야 하는 데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코로나 증상을 알고도 회사 가고, 교회 가고, 마스크를 벗은 채 식당서 밥 먹고, 영화관까지 간다.이런 가운데 얼마 전 새 백신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에 여러 번 맞았는데 또 맞아야 하나? 변이가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데 모두 효과가 있을 래나? 곧 발발 4주년이 될 코로나, 여전히 궁금한 것이 많다.지난 6월 연방 식품의약청, FDA는 새로운 코로나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약업계는 석 달 만에 이 요구에 부응했다. FDA는 지난 11일 모더나와 화이저가 개발한 새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다. 그 다음 날 바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 백신의 접종을 추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당국의
영국의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새소리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의 앱인 어반마인드(Urban Mind)를 통해 영국, 유럽, 미국, 중국, 호주의 참가자 1,292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새들을 접하는 과정을 추적하고 2주간 이들에게 나타난 행복이나 스트레스 등의 기분을 기록하게 하였는데, 새를 보거나 새 소리를 들었을 때 우울증 환자를 포함한 참가자들의 평균 정신 건강 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새를 마주치지 않거나 소리를 듣지 않는 기간이 늘수록 효과가 떨어졌고 새를 마주치고 소리를 듣는 동안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 지수가 올라갔다고 한다.세상이 온통 우울한 소식만 전하고 있는데 새소리가 사람의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바꾸어서라도 새들이 몰려와서 노래를 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집집마다 새를 키울 수 있는 집도 있겠지만 쉽지는 않다. 또 도심에서는 새들이 있지도 않을 뿐만
뒷마당에 열린 대추는 내 꺼가 아니다. 얄미운 다람쥐 몫이다. 그 전에 정성껏 심은 복숭아나무, 오렌지나무의 과실도 다람쥐 군단의 침략을 받았다. ‘오늘 내일 익으려나?’ 기다리던 내가 미처 맛도 보기 전, 다람쥐들이 제멋대로 드나들며 알맞게 익은 열매만 골라 전멸시켰다. 누가 다람쥐를 귀엽다고 했나. 나도 첨부터 걔네들을 미워한 건 아니다. 그날따라 나무 밑 벤치에 앉아있는 나를 못 봤는지 다람쥐 두 마리가 시시덕대며 대추나무로 접근, 그동안 눈여겨 보아둔 가장 탐스런 열매에 손을 뻗치는 게 아닌가. 분기탱천 벌떡 일어나 두 팔을 휘저으며 냅다 소리를 질렀다. “야아! 나쁜 놈들아!” 난 그때 분명히 봤다. 징그런 꼬랑지를 치켜세운 다람쥐 두 놈이 흰 이빨을 드러내며 킬킬 웃는 모습을! 그러더니 순식간에 잘 생긴 대추알을 움켜쥐곤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 내 눈을 빤히 마주보며 오두둑오두둑… 하더니 먹고 남은 씨를 내 쪽으로 뱉어냈다. “?!”기어가는 동물은 다 밉다. 무섭다. 쥐,
미국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제너럴모터스(GM)·포드자동차·스텔란티스의 3개 공장이 자동차 산별노조인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의 결정에 따라 15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빅3’의 동시 파업은 UAW가 설립된 1935년 이래 처음이다. 아직은 전체 근로자 14만 5,000명 중 1만 2,700명이 참가하는 부분파업이지만 협상 난항으로 파업 확대가 우려된다. 4년간 임금 40% 인상, 주 4일 근무 등을 요구하는 노조 측은 최근 스텔란티스가 제안한 4년간 21% 임금 인상안도 일언지하에 거부했다. 협상이 공회전하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생산 차질과 공급망 혼란, 미국의 경기 악화도 초래할 수 있다.그런데 파업 소용돌이에 빠진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홀로 미소 짓는 기업이 있다. 자동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노조가 없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무노조 경영’을 고수해왔다. 2018년에는 UAW의 권유에도 머스크의 훼방으로 노조 가입이
LA에서 메트로링크 기차나 전철 등 대중교통으로 통근을 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이들 중 상당수는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할…
지난해 미국에서 낙상으로 인해 사망한 65세 이상 한인은 115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77% 증가한 것으로 최근 건강노화…
어댑터가 필요할 거 같애…전기차를 지지합니다바이든자동차 노조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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