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은 기후가 척박함에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 등 미국의 많은 유명한 시인, 문학인, 사상가들을 배출했는데(600여명 추산)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어느…
[2023-12-01]많이 늦은 나이에 맨해튼에 있는 어느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다.얼마 전 이 회사를 포함 해 몇몇 회사에 입사원서를 넣었었다. 앞서 면접을 보았던 서너 곳에서는 인터뷰하러 갔을 때 …
[2023-11-27]어느 날 나도 모르게 아내의 손을 잡아 보았다. 나는 늘 아내의 손이 큰 줄만 알고 느끼고 있었다. 그 큰 손으로 아이들을 기르고 남편의 사역을 돕고 요리하며 특히 교인들의 힘들…
[2023-11-18]똑똑한지 멍청한지와 부지런한지 게으른지를 기준으로 하는 리더의 네 가지 구별법이 한때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는 ‘똑부’, 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는 ‘똑게’…
[2023-11-10]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제를 시작하기란 쉽지 않으나, 그래도 기회가 되면 선선히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한 ‘어울림의 미학’을 수용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난 주 …
[2023-10-28]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직역하면 ‘사람의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개인적으로는 21년 전 미국에 올 때 선친께서 바른 행서체로 직접 써준 귀한 글귀이기…
[2023-10-16]자연의 섭리,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씨가 흙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각색의 꽃이 핀다. 꽃 한가운데 암술과 수술 끝에 가루와 단 꿀을 발라 놓으면 벌이나 나비가…
[2023-10-13]우리 집은 가파른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걸어서 올라가면 숨이 차고 걸어서 내려가면 무릎이 아프다. 수십 년 전에 내가 이 동네로 이사 왔을 적에는 숨도 차지 않았고 무릎도 아프지…
[2023-10-07]나는 24세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정원’에 가봤다. 유럽의 대규모 정원에 가서 산책을 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정원사가 계획하여 만든 그곳이 우리 식구들이 우리 집의 ‘정원’…
[2023-09-23]말에 관한 우리 조상들의 많은 속담들이 있다. ‘말이 씨가 된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등등.언젠가 어머니께서 장성한 형제를 한 자…
[2023-09-18]내가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가서 아름다운 길을 걷거나 미술관에 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 온다. 쌀쌀한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에 거리에 나가면 누가 현지인인…
[2023-09-02]“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동물이 된다면서요?”라고 묻는 친구가 있다. “사람이 어떻게 동물이 될 수가 있단 말이야?”하고 따지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친구는 “불교는 형편없는 …
[2023-08-26]며칠 전, 광복절 78주년 기념일이었다. 고국의 아파트 단지에서 어느 한 아파트에만 덩그러니 올려진 태극기를 신문으로 보면서 태극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나라 사랑의 …
[2023-08-25]지난 주말, 거라지(Garage)에서 첫 온라인 독서모임을 주최했다. 미국과 한국에 흩어져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새벽 시간에 온라인으로 만났다. 문제는 온라인 …
[2023-07-31]가장 중요시 여긴다.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 마음속에 악한 일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 또한 그러하리라. 마음속에 착한 일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 또한 그러하리라”라고 …
[2023-07-21]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오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엄청나게 꼬불거리는 산길이기도 했지만, 연휴에 가서인지 교통…
[2023-07-08]제프리라고 이름을 붙여준 고무나무를 3년째 키우고 있다. 이름을 붙여줄 만큼 각별하게 느껴지는 이 초록 친구는 내 손바닥만한 크기일 때 만나서 지금은 내 팔 길이를 훌쩍 넘을 만…
[2023-07-03]가까운 미래에 지구환경의 파괴로 지구가 더 이상 사람들이 살 수 없게 된 상황들이 여러 미래 영화에서 묘사되고 있다. 극심한 대기오염과 식량부족, 또는 산성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
[2023-06-23]1950년 6월25일 새벽 북괴군이 3.8선을 돌파 탱크와 기관포 등을 앞세워 진격해왔다.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그 기세로 대전, 대구까지 물밀듯이 진격, 머지않아 부산만 …
[2023-06-16]몇 주 전 한국에 방문했던 기간에 마침 어버이날이 있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거리만큼이나 그동안 어버이날은 나에게 그저 매년 돌아오는 의례적인 날이었다.전화를 드리고, …
[2023-06-0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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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1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장수·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이 한인사회 각계 인사 4…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버지니아 선거캠프가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낮에 열린 …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