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의 생신이다. “HAPPY BIRTHDAY TO YOU!” 손주들이 먼저 노래를 불러 드리고 이어서 생일 축하송을 모인 하객들(대부분이 선교사로 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2005-07-30]“‘내 이름은 김삼순’ 틀어놓고 이쑤시개로 풋고추에 구멍을 여러 개씩 뚫어요. 다 되면 병에 담아 돌로 누르고 식초를 넉넉히 부어요 …” 어느 댁의 고추장아찌가 맛있어서 만드는…
[2005-07-30]올해 11월8일 실시되는 본 선거는 뉴욕시장을 비롯해 뉴욕시내 각 보로장과 검사장, 시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로 치러진다. 즉 민생을 돌보는 지방 정부의 각급 수장을 뽑게 되…
[2005-07-30]이민 초기와는 달리 이제 한인 기업도 많은 성장을 했다. 그러나 이중 일부는 한인 사회에서 돈을 벌고도 한인 사회는 아예 외면하거나 아니면 조그만 선행을 앞세워 이를 홍보나 선전…
[2005-07-30]샌드라 데이 오코너는 1981년 여성 최초로 연방 대법원 판사에 임명된 영예를 지닌 사람이다. 십몇년 동안 홍일점이다가 클린턴이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DC 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
[2005-07-30]여름철 파리. 흐린 토요일 저녁. 공중전화 부스 안의 잔느 모로의 감은 눈을 화면 가득히 클로스업하던 카메라가 그녀의 헤픈 듯 두툼한 입술로 내려가면서 모로의 가라앉은 음성이 흘…
[2005-07-29]국제사회의 최대 난제로 떠오른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 6자 회담이 열리고 최근에는 100만KW 전력 제공 방안등이 제시되고 있다. 북한의 마지막 카드인 핵 문제는 북한이 식량과 …
[2005-07-29]군의 사기저하와 기강 문란은 패망의 첩경이다. 나라를 지탱하는 것은 지식인이나 경제인에 앞서 군대이다. 한국군이 무너지고 있다. 얼마전 군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10여명이 다…
[2005-07-29]뜨거운 7월의 열풍이 쏟아지는 한낮 우리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다낭항에 도착했던 옛날을 기억하면서 25명의 해병학교 동기생들은 38년만에 격전지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에어 베트…
[2005-07-29]축구선수 박주영이 골을 하나 넣을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세리모니가 한동안 인구에 회자되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영표나 유상철이 골을 넣은 후 꿇어앉아 기…
[2005-07-29]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다. 한 부부가 어머니와 장인,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동시에 잃었다. 그것도 살인과 자살로 추정되는 끔찍한 사건을 통해서다. 병든 몸의 친정아버지가 딸 …
[2005-07-29]다시 한밤중 타운 샤핑몰 내 유흥업소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인 청년이 피살됐다. 심야영업의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또 하나의 살인이다. 올 들어 심야영업 노래방 앞 살인사…
[2005-07-29]더글러스 맥아더는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군인이다. 또 유일하게 ‘원수’ 칭호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아버지도 남북 전쟁 때 장군이었고 그의 형…
[2005-07-28]한국의 신문편집인들이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대답을 할까? “30초안에 당신이 미국이라는 나라 (또는 미국 사람)에 대해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word)나 …
[2005-07-28]이 세상을 살면서 해야 할 일이 있고 안 해야 할 일이 있다. 먹고살기 위해서란 이유로 안 해야 할 일을 택한다면 햇볕을 받으며 활보하기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지금 한인 커뮤…
[2005-07-28]지난 19일 워싱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는 프리덤 하우스에서 주관하는 북한 자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북한 정권과 남북관계를 올바로 보고있는 지식인들의 심도 있는 정의의 외침이었…
[2005-07-28]요즘 한여름의 한국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X파일 사건의 전개와 그 보도를 따라가다 보면 궁금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태평양 건너에 있으니 떨어진 거리만큼은 감(感)이 둔…
[2005-07-28]비누방울이 아름다운 건 그 속이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깨끗함이 뭔지 투명한 가슴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마음비우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누방울이…
[2005-07-28]남가주 폰태나에서 69세의 할아버지가 82세의 치매환자인 안사돈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자 주위에서 저마다 “남의 일 같지 않다”며 가슴 아파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2005-07-27]지난 주말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할리웃 보올 음악회는 정경화, 사라 장, 한나 장, 조수미와 홍혜경을 이은 또 한 명의 유망 여성 음악가의 때늦은 LA 데뷔무대였다. 이 음…
[2005-07-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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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전미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 시위대가 급기야 교내 건물을 기습 점거해 농성에 들어…
미 대학가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렬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1970년대 초반까지의 베트남 전쟁과 관련, 미국 대학가에서 전개…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승희)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쿠퍼티노 퀸란센터 쇼설룸에서 ‘사회안전봉사상’ 시상식을 하였다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