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웨스턴 3가 소재 ‘임마누엘 척추병원’(원장 이준홍 척추신경과 전문의)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척추검사를 해준다.
"척추 이상이나 통증은 반드시 성인들만의 병이 아닙니다. 5, 6세의 어린이나 청소년층에도 질병 상태가 나타나는데 본인이나 가족들이 잘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이준홍 원장은 이같이 말한다. "목이나 등, 허리, 다리 등에 통증이 자주 생기며, 일상생활에서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청소년들을 검사해 보면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척추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습니다."
그는 7월 한달 동안에 한해서 5~25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Scoliosis)과 부정위치 척추(Sub luxation)를 주로 검사하며 디스크의 이상과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이 맞는가에 대한 검사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대개 여학생들에게 많은데 초기에 발견해서 증세가 더 이상 발진하지 않도록 하며, 교정치료를 통해 굽은 각도를 줄여 등을 똑바로 잡아주어야 원인을 모르고 있었던 내장기관, 소화기능의 불편감이 없어져 건강을 되찾게 되며 피부미용도 좋아진다.
부정위치 척추는 매우 흔하며 하나의 척추뼈 또는 여러 개의 척추뼈가 제 위치를 이탈하는 것을 말하는데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고 또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찍 발견하고 교정해 줘야 한다.
잘못된 척추 상태로 어른이 되면 교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교정이 안 되는 경우도 많으니 가급적 나이가 어릴 때 치료를 받으라며 권한다.
이준홍 원장은, 무료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알려주고 자세한 컨설테이션을 한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18세 미만은 보호자의 사인이 있어야 하고, 하루 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된다.
338 S. Western Ave. #200 LA, CA 90020, (213)384-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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