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식품상 총연합회(National KAGRO)에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규모로 추진했던 민성식씨 추방구명 서명운동이 1,500여명 이상이 동참한 가운데 이번 주 접수를 마감한다.
지난 20일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폐막된 National KAGRO 26차 총회 기간 중 300여명이 참여한데 이어 이후 지역별로 추진됐던 서명운동에 동참한 추가인원이 620여명을 넘어선 것.
또한 델라웨어 식품협회 회장이며 National KAGRO 부회장인 한용웅회장이 델라웨어 한 곳에서만 500여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총 인원 1,500명 선을 넘어섰다.
특히 하와이, 메릴랜드, 북가주, 남자구, 오레곤, 버지니아, 워싱턴주,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적극 동참했고 캐나다 온타리오, 벤쿠버, 퀘백, 에드먼드, 몬트리올, 캘거리 등에서도 회원업소를 중심으로 구명운동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 회장은 "협회 이름으로 뉴욕을 비롯한 6개 이민국 사무실에 추방구명을 촉구하는 서안도 발송했다"며 "전·현직 회장 및 임원 단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땐 또 다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일과 17일 오전 11시에는 맨하탄에 위치한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성당 한인공동체(135 W. 31St. 6&7애비뉴 사이)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뉴저지 서명운동본부로 사용중인 한국기원에 이어 맨하탄 지역 한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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