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10대 제자와 라스베가스로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였던 여교사가 16일 대배심에 의해 현지에서 기소됐다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검찰이 16일 발표했다.
타냐 헤이든(33)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재 카혼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제자인 리처드 페나(15)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지난 4월29일 라스베가스로 여행, 3일간 함께 지내다 경찰에 체포됐다.
헤이든에게는 1급 납치혐의와 8개항의 미성년자 강간혐의, 8개항의 사제간 통정 등 17개 항의 혐의가 적용됐다. 헤이든은 2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고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캄튼
프리웨이 주행중 총격을 당한 2명의 남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LA카운티 셰리프국이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710번 프리웨이 캄튼 구간 남쪽 방향으로 달리던 중 다른 차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범행차량에 탄 두명의 용의자는 알론드라 블러버드 출구 근처에서 상대 차량에 접근, 차창을 통해 측면에서 총격을 가했으며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은 생명을 위협할 만한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 카운티 교도소에서 5개월 새 5번째 복역수 자살사건이 발생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호객 및 금품요구 행위로 체포돼 구속된 줄리엔 프로벤처(47)가 지난 14일 자신의 감방에서 침대시트로 목을 매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벤처는 사건 발생 12시간 전에도 자살을 시도하다가 교도관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친 바 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교도소는 최근 5개월 동안 연이은 4건의 재소자 자살사건으로 내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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