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사한 고교생 흡연율이 91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16일 밝혔다.
CDC의 조사에 응한 학생들의 28.5%는 조사 시점으로부터 한달 전의 기간에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5년 전의 36.4%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CDC는 91년도 조사에서 같은 대답을 한 학생은 27.5%였으나 이후 흡연 학생들의 비중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왔다고 설명했다.
CDC는 고교생 흡연율이 하락한 이유로 97년 12월부터 2001년 5월 사이에 담배세가 70% 이상 상승했고 각종 언론매체들이 다투어 흡연의 해악을 알리는 메시지를 내보냈으며 금연과 관련한 교내 프로그램 등이 주효했다는 점을 꼽았다.
한편 이제까지 단 한 모금이라도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고 답한 고교생들의 비율은 63.9%로 나타났고 지난 한달 새 20일 이상 흡연을 했다는 응답도 13.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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