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첵캐싱 업소 안에서 라틴계 무장강도에게 피살된 황두환(57)씨는 강도들에게 현찰과 신분증 등이 든 지갑을 빼앗겼으며 이 지갑은 사건 현장 근처에 있는 쓰레기통 안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황씨의 지갑이 발견됨에 따라 지갑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범인들의 지문채취 작업을 벌이는 한편 5일 수사관들을 사건현장에 파견, 보강수사를 펴는 등 범인 검거를 위해 총력수사를 펴고 있다. LA경찰국 관계자는 “범인은 30세 전후의 라틴계 남자 2명으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카운티 검시국은 5일 황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마쳤으며 사인은 “예리한 흉기로 몸을 수차례 찔렸기 때문”이라고만 밝혔다. 황씨의 추모예절은 6일 오후 7시, 장례미사는 7일 오전 10시 성 그레고리 성당에서 정 알렉시오 신부 집례로 각각 열린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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