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체육대상 최우수 단체상은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신규성)에 돌아갔다.
뉴욕체육회는 3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제15차 정기운영위원회에서 체육대상 심사위원회 만장일치로 축구협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올한해동안 전미주한인축구대회와 미동부한인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컵 기념 축구대회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볼링협회 이은옥씨와 축구협회 최석호, 탁구협회 서영진씨가 각각 차지했다.볼링의 이은옥씨는 한국에서 열린 제83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최석호씨는 미프로축구팀에 입단하는 유망주다. 탁구의 서영진씨는 동부지구 체육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체육대상 수상자 중 우수 단체에는 볼링협회(회장 강영후)와 사격협회(회장 김민기), 산악자전거협회(회장 도상집), 스키협회(회장 정태영), 야구협회(회장 김일겸), 탁구협회(회장 이수일), 테니스협회(회장 김금주) 등 7개 단체에 돌아갔다.
정경진 심사위원장은 각 가맹단체들이 한햇동안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며 각 단체들이 생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체육대상 수상식은 오는 13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우수선수상에는 검도의 김필동, 농구의 데니스 이, 레슬링의 에드워드 유, 볼링의 황학서, 사격의 변동수, 산악자전거의 강성민, 수영의 우희명, 스키의 김용운, 야구의 손성덕, 육상의 김대겸, 축구의 권경군, 탁구의 우현식, 테니스의 유근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뉴욕체육회는 12대 정부회장 후보 등록을 오는 1월10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에정이며 정기총회는 1월28일 가질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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