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국가안보 소위원회 소속 하워드 코블(공화당·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이 2차대전 당시 미 행정부의 미국계 일본인 격리정책을 옹호한 것과 관련, 의회내에서도 거센 비판이 쏟아지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코블 의원은 지난 4일 캐롤라이나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아랍계 미국인의 격리필요성 주장에 대해 반대입장을 취하면서 그러나 2차대전 당시 11만2,000여명의 일본계 미국인을 격리수용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는 당시 전쟁중인데다 위험요소가 있었음을 들어 찬성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인 일본계 마이크 혼다(공·샌호제) 의원은 즉각 공화당 지도부에 유감표시 등 강력한 조취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고 로버트 마쯔이(민·캘리포니아), 데이빗 우(민·오리건) 의원 등은 면담과 해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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