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섭취량이 전체 칼로리의 10%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식량농업기구(FAO)의 의뢰로 30명의 세계적인 보건 전문가들이 작성한 연구보고서가 3일 밝혔다.
당분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사실이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 한계가 구체적으로 지적된 일은 거의 없다. 보건 전문가들은 당분 섭취량을 10% 이하로 제한한 것은 지금까지 제시된 것 중 가장 엄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보건 당국이 제정한 ‘미국인을 위한 식사지침’은 구체적인 수치 제시 없이 당분 섭취를 절제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국립과학원 산하 의학연구소는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보건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개도국들의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바뀌고 개도국들의 비만율 증가 속도가 선진국들을 앞지를 것이며 나쁜 식사-운동 습관과 관련 있는 성인 당뇨병 환자의 3분의2를 개도국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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