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잡지 마이클 잭슨 비화 보도
마이클 잭슨은 사라져 버린 코끝을 보철로 위장하고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자신의 살생부에 오른 25명의 명사들에게 죽음의 저주를 내리기 위해 15만달러를 주고 주술사를 고용, ‘부두’ 의식을 치렀다고 인기 대중잡지 ‘배너티 페어’가 잭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배너티 페어는 최신호인 4월호에서 “흑인을 혐오하는 잭슨은 자신의 피부를 하얗게 표백했으며 부서져 나간 코끝을 보철술을 이용해 위장하고 있다”고 전하고 “코끝에 붙인 보철을 떼어내고 페이지-보이 스타일의 가발을 벗겨낸 그의 진짜 모습은 안면에 콧구멍만 뻥 뚫린 미이라를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또 잭슨이 음반판매 부진과 과다한 지출로 2억4,000만달러의 빚더미에 놓여 있고 줄줄이 걸린 거액의 계약파기 소송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지난 2000년 스위스의 부두 의식에 참여, 동물의 피로 목욕을 했으며 주술사에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음반업계의 거물 데이비드 게펜을 저주하는 주술의식을 베풀어달라며 15만달러를 지출했다고 폭로했다. 이 주술사는 42마리의 소를 잡아 주술의식을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티 페어의 이 같은 폭로기사는 잭슨을 상대로 1,2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한국인 이명호씨가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 일부 기초를 두고 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잭슨은 앞으로 수년 내 그동안 빌려쓴 2억달러의 원금을 배상해야 하나 재정적 여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티 페어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의 목장 네버랜드의 유지비로만 연 400만달러가 들어가지만 이곳에 설치된 놀이시설들은 대금 체납으로 거의 환수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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