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의 컴퓨터 시스템에 해커가 침입, 전 현직 교수와 학생들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5만9,000개와 e-메일 주소 등 신상정보를 빼갔다고 6일 대학 당국이 밝혔다. 이 대학의 정보기술담당 부학장인 댄 업디그로브는 “지난 2일 컴퓨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세 번에 걸쳐 해커가 침입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커들은 300만개가 넘는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입력시켜 대학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번호와 일치하는 5만9,000개의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피해자들의 e-메일 주소 등을 빼갔다. 업디그로브 부학장은 해커들은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전자우편 주소만 훔쳐갔을 뿐 함께 입력되어 있던 건강기록부와 성적기록부 등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카운티 검찰청은 해커들이 훔친 정보를 이용해 크레딧카드 개설 등을 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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