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도 처벌키로
LAPD는 캠퍼스밖 반전시위에 참가하러 거리에 나왔다가 밴나이스 인근 주유소 미니마트에 침입, 캔디바등을 약탈하고 기물을 훼손한 카노카팍 고교생들의 체포가 불가피하다고 6일 경고했다. 따라서 LAPD는 빠르면 7일내로 당시 현장에서 체포된 5명외에 현장의 보안용 카메라 테이프와 보도진의 사진에 찍힌 연루 학생들을 더 검거할 예정이다.
이번 고교생 약탈행위를 수사중인 LAPD 웨스트 밸리 경찰서 관계자들은 “약탈은 분명한 범죄이며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곧 관련자들을 체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스토어인 모빌 주유소내 미니마트에 설치됐던 카메라 테입과 또 보도진에 의해 찍혀 신문에 이미 보도된 사진을 중심으로 체포자 리스트를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학생들은 전과나 범행의 경중여부에 따라 절도, 밴덜리즘, 불법침입등의 혐의로 기소되거나 카운슬링등의 처벌까지를 받게 된다고 경찰 관계자들은 밝혔다. 또 학교측도 이들을 무기정학내지 퇴학을 시켜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노가팍 고교교장은 ‘주유소 약탈 고교생 무리’ 로 찍힌 12~13명 학생들과 따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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