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도 막는 장갑차량 인기
포드·BMW 등 앞다퉈 출시
미국내 불안이 고조되면서 기업의 경영자들 뿐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방탄차량을 찾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따라 `방탄차량’을 내놓는 등 방탄차량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뉴스위크 최신호(17일자)가 10일 보도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포드는 `AK-47소총과 수류탄을 막아낼 수 있는 14만달러짜리 `링컨 타운 카’를 출시했다.
GM도 올해중에 장갑차량 `캐딜락 더빌’을 대량생산할 예정이며 BMW는 지난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독가스 공격을 막아내고 방균처리된 공기를 제공하는 차량인 `760 Li 하이 시큐리티’를 출시했다.
또 장갑차량 맞춤전문가들은 `캐딜락 애스컬래이드’와 `휴머 H2s’에 완벽한 금속자켓을 입히고 있으며 이들 장갑차량은 원래 정가에 3만-3만5천달러를 더 받게 된다.
세계 최고의 장갑차량 전문회사인 시카고의 스캘레터 몰로우니는 미국에서 테러경보체계가 내려진 이래로 매출이 40%나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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