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2003) 6월호에 나온 Golf Magazine에 Scott Hoch(하단 사진)의 스윙 시스가 나왔는데 GEW 139에서 설명한 사실이 다시 확인되는 것을 여러분은 보게 될 것이다.
즉 오른손이 오른 허벅지에 올 즈음에는 이미 클럽헤드는 밑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태를. 상단 사진에서 보는 드라이버를 치는 타이거의 사진은 이미 여러 번 보여주었지만, 다시 한번 논하고 싶다.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팔과 클럽은 떨어지면서 클럽이 땅에 평행이 되면서 목표에도 평행이 되는 것이 공을 곧바로 치는 조건이 되는데, 이 상태를 지나면서는 클럽이 밑으로 떨어져야 공을 제대로 치게 되는 것이다.
Scott Hoch(스캇 호크)는 2년 후에는 50이 되어 챔피언스 투어에 나가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기라성 같은 젊은 프로들을 제치고 힘든 코스에 하나인 Doral 코스에서 Ford Championship을 우승을 하였으며, 특히 1990년에 한국에 처음 초청 받아 나가 Korea Open을 우승하고 다시 1991년에도 연속 우승을 한 낯익은 선수로 스윙을 아주 upright로 하면서도 공을 쉽게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다시피 흰 선이 수직으로 서 있는 이유는 왼팔과 클럽이 역시 일자로 수직으로 서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데, 공을 친 다음 왼팔이 수직이 될 때, 클럽과 일 직선이 되면, 아주 좋은 스윙이 되는 것이다.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임팩트에서 직선이 되고 아이언을 칠 때에는 공을 치고 나서 직선이 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 이유는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공의 위치가 왼쪽 뒤축과 일치하고 아이언을 칠 때에는 공을 왼발 안쪽으로 놓고 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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