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 증시는 소매업체들의 매출 증가와 긍정적인 경기 지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4.71포인트(0.71%) 오른 9126.45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7.04(0.73%)포인트 오른 974.12로 각각 마감, 소폭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포인트(0.03%) 하락한 1652.21을 기록, 약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된 3개 주요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이었지만 증시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
미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외로 감소하면서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줄었고 2.4분기 생산성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분기 증가율인 2.1%보다 배 이상 상승했다.
또 6월 도매재고는 3개월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도매판매는 지난 4월 이후 최대폭인 1.5%나 늘어났다. 이밖에 미 주요 소매업체들의 7월 동일점포매출은 대부분 증가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거래량은 14억9천만주, 나스닥증시 거래량은 15억3천주로 각각 집계됐다.
월마트는 7월 매출 증가 소식에 힘입어 2%이상 상승했으며 할인업체 타깃도 1%이상 올랐다. 업종별로는 하드웨어, 오일, 생명공학, 항공, 은행, 증권주 등이 오른반면 금, 네트워킹,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터넷주 등은 하락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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