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이민자에게 수여하는 2004 엘리스 아일랜드상에 한인으로 내과전문의 윤기윤 박사, 송웅길 롱아일랜드한인회장, 사업가 유대근씨, 롱아일랜드 낫 카운티 인권국장 이성수씨가 메달을 수상했다.
15일 엘리스 아일랜드 그레잇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윌리암 데니스 푸가지 전미소수민족단체협의회(NECO: National Ethnic Coalition of Organization)회장은 미국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런 자리에 여러분을 모신 것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미국을 만들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웅길 회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송구할 따름이다. 세계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와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열린 그레잇홀 앞에서 12명의 한국무용회(원장 손인자)가 부채춤과 장구춤을 선보여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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