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점심식사 제공. 뉴욕초대교회 후원금 전달
퀸즈중부한인회(회장 김근옥)는 17일 퀸즈 잭슨하이츠 소재 307 소방서(서장 존 포토나토)를 방문, 무료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한인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퀸즈중부한인회 임원진은 10여명의 소방서 대원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소방서 생활 및 한인커뮤니티 대민 봉사 계획을 설명했다.
김근옥 퀸즈중부한인회장은 9.11테러를 전후로 퀸즈지역 소방관들이 한인커뮤니티를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소방서 방문활동을 전개하게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307 소방서의 존 포토나토 엔진 컴퍼니 캡틴은 한인단체 관계자들의 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 대원 식구들의 사기를 높여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소방서를 방문한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는 퀸즈지역 소방서 관계자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달러의 후원금을 퀸즈북부 소방지휘본부측에 전달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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