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24선거구 마크 와프린 하원의원의 연락관으로 활동하는 론 김(한국명 김태식)씨가 내셔널 어반 펠로(National Urban Fellows)로 선정됐다.
내셔널 어반 펠로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유망한 젊은이들을 전국에서 선정, 14개월간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하고 또 정치 기관에서 인턴쉽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미 전국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씨를 포함 전국에서 1,000여명이 지원 이중 29명만 최종 선발됐다.김씨는 이 펠로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뉴욕대와 뉴욕시립대학원에서 대중 정책 및 매니저의 석사 과정을 14개월간에 걸쳐 밟게 된다. 이와함께 내셔널 어반 펠로에서 제공하는 기관에서 9월부터 파타임으로 인턴쉽을 받게된다.
김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사회 및 정치 활동을 위해 많은 것을 배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론 김씨는 2002년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다 베이사이드 북부와 더글라스턴, 리틀넥, 프레쉬메도우 지역을 관할하는 와프린 하원의원실로 발탁됐었다.
론 김씨는 초등학교 3년때 도미해 해밀턴 대학에서 정치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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