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범한 대뉴욕 예비역 영관장교회가 대한민국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 미주지역 지회로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했다.
영관장교 연합회는 27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3차 모임을 갖고 자유수호이념을 바탕으로 민주통일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세계평화증진에 공헌하고 회원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도모하는 등 단체의 목적을 새롭게 규정했다. 또한 회원은 대한민국 예비역 또는 퇴역영관급 장교를 정회원으로, 예비역 또는 퇴역 위관급 장교와 국가유공자 또는 사회지도층 중에서 가입
하는 사람을 명예회원으로 구분했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의 권오강 회장으로부터 미주지회장으로 정식 임명을 받은 신학준 회장은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의 해외 지부는 미주지회가 처음이라며 동포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회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지도층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 미주지회는 영관장교회의 조직을 그대로 유지해 김명신, 박인규 고문, 조정우, 송성문 부회장, 김성호 총무, 주기주 부총무가 집행부로 활동하게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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