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 AP통신 보도
최근 USGA(미 골프협회)로부터 US여자오픈 예선면제 혜택을 받은 뒤 US여자오픈 예선과 같은 시기에 벌어지는 남자대회 US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예선에 출전 신청을 해 내년도 매스터스 토너먼트를 겨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 미셸 위(14·성미)가 내년에는 US 아마추어를 포함한 주요 메이저 아마추어 남자대회에도 도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위양의 아버지 위병욱씨를 인용, 위양이 내년도 US 아마추어 예선에 나설 것이며 그외에도 웨스턴 아마추어와 노스 & 사우스 아마추어 등 주요 남자대회에 출전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위양은 오는 18일 펜실배니아주 허시에서 벌어지는 36홀 섹셔널 퀄리파잉에 출전하며 여기를 통과하면 총 156명이 출전하는 US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에 출전한다. 156명의 출전선수들은 첫 이틀간 36홀 스트록 플레이로 상위 64강을 가린 뒤 4일간 매치플레이로 챔피언을 가리는데 위양은 이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우승을 해야만 매스터스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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