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훈 내과의사 겸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최진훈씨가 뉴욕한국일보 등 뉴욕 한인 언론에 게재한 칼럼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최씨는 내과의로서 체험한 삶의 단편들과 의학상식을 담은 칼럼 60여 편을 모아 ‘벽을 향한 소리’를 펴냈다.
이 책을 통해 의사생활을 하면서 뉴욕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카네기홀 무대에 서온 저자의 열정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최씨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육군 군의관 복무 후 도미, 브루클린 뉴욕 주립의대 부속 메소디스트 병원에서 내과전문의 수련과정을 마쳤고 뉴욕의대 내과 임상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개업의로 있다.
유치원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의예과 시절 프렌치 혼을 시작해 서울
의대 메디컬 오케스트라, 서울대 팝스 오케스트라에서 프렌치 혼 주자로 9년간 활동했다.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 줄리어드음대에서 빈센트 라 셀바교수에게 오케스트라 지휘를 4년간 사사했다.
1987년 이래 뉴욕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문의: 718-671-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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