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써밋빌 캐스킬 마운튼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뉴욕백림사(회주 혜성 스님)는 17일 제6회 개산대제를 가졌다.
대제에는 일면(대한불교조계종 전 교육원장) 스님, 선용(거창 아림사 주지) 스님, 법현(조계종 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스님, 준용(거창 금용사 주지) 스님, 원영(뉴욕보리사 주지) 스님, 도선(도선사 주지) 스님, 대산(커네티컷 대연사 주지) 스님 등과 한미 불자 약 400명이 참석
했다.
혜성 스님은 개산대제에 매년 참가하는 불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서 개산대제를 통해 이 곳에 뿌리 내리고 미국 땅에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불국토 건설과 불교문화 포교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면 스님은 법어를 통해 깨달음이 충만
한 지혜로운 삶으로 힘든 이민생활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혜성 스님은 법회 후 탑돌이와 연꽃 수상 식물원 및 산신각 개토제를 인도했다.문화 행사에는 고승 선서화전, 한국차인연합회 부산 화운 선다회 전복자 회장과 송상숙 회원의 한국 접빈 다례와 대만 우롱차 시연이 있었다. 또 전시회에는 정성애, 이주원, 이동연씨 등의 서예 작품도 선보였다.
한편 개산대제에서는 뉴욕조사선협회 혜월 김영임의 젠드럼
공연과 국악협회(회장 박수연) 풍물팀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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