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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실내악 연주팀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단장 이정석)’가 오는 31일 오후 6시 뉴욕 그리스도의 교회(담임 정춘석 목사)에서 창립연주회를 갖고 사라져 버린 교회 실내악 복원에 나선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바로크 시대 음악용어로 ‘소나타 다 까메라(Sonata da Camera/일반
실내악)’와 구분되어 사용된 교회 실내악을 의미한다. 때문에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은
모두 교회에서 악기 혹은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크리스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바리톤과 오보에를 위한 바흐의 ‘Ich habe genuge(충만합니다)’를 연주하며 모차르트의 오보에 사중주 F장조 KV 370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숭어’ A장조 Op 114. 3, 4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해은 씨가 편곡한 ‘Hymn Fantasia’와 ‘십자가 군병’,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경수 씨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교회 실내악의 부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소나타 다 끼에자’ 창립 멤버는 오보이스트 이정석 단장을 위시, 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 최진아, 비올리스트 조윤숙, 첼리스트 김경수, 콘트라 베이시스트 이원호, 피아니스트 김해은, 소프라노 박미용, 바리톤 최상균 씨 등 전문연주자 9명이다. 연주문의 917-751-094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소나타 다 끼에자’는 바로크 시대 음악용어로 ‘소나타 다 까메라(Sonata da Camera/일반
실내악)’와 구분되어 사용된 교회 실내악을 의미한다. 때문에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은
모두 교회에서 악기 혹은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크리스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바리톤과 오보에를 위한 바흐의 ‘Ich habe genuge(충만합니다)’를 연주하며 모차르트의 오보에 사중주 F장조 KV 370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숭어’ A장조 Op 114. 3, 4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해은 씨가 편곡한 ‘Hymn Fantasia’와 ‘십자가 군병’,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경수 씨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교회 실내악의 부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소나타 다 끼에자’ 창립 멤버는 오보이스트 이정석 단장을 위시, 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 최진아, 비올리스트 조윤숙, 첼리스트 김경수, 콘트라 베이시스트 이원호, 피아니스트 김해은, 소프라노 박미용, 바리톤 최상균 씨 등 전문연주자 9명이다. 연주문의 917-751-094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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