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순(한국 세종 연구소 북한 연구 센터 소장)박사는 지난 9일 펜 대학 칼리지 홀에서 펜 대학 동 아시아 연구 센터 초청으로 ‘오늘날의 북한’에 대해 강의했다.
100여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백 박사는 북한은 최근 정치, 외교,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하자 공산당이 지배하는 정통 사회주의 체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군대가 당에 우선해 체제를 이끌어 가는 ‘선군정치’를 펴고 있으며, 2002년 7.1 경제 개선 조치로 ‘증산’은 이뤄졌으나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6자 회담으로는 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이는 결국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북한의 핵개발은 동아시아의 핵개발 경쟁을 부추켜 궁극적으로 NPT 체제를 무력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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