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민경숙 씨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달간 엘머스트 병원 메인 로비와 H-커뮤니티 센터 로비에서 개인전 ‘Conversation with Humble Objects’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뉴욕시립대학(CUNY)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큐레이터 이혜원 씨의 ‘희망의 복도’ 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혜원 씨는 지난 4월 엘머스트 병원 노인병동 복도에 미술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이른바 ‘희망의 복도(Corridors of Hope)’전을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혜원 씨는 희망의 복도 전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병원은 병을 치료하고 환자를 회복시키는 기능과 함께 정신적,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경숙 씨 개인전 오프닝은 오후 5시30분 79-01 엘머스트 병원 메인 로비에서 열린다. 문의 646-421-586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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