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심포지엄 동시 개최, ‘분단된 한국’이라는 주제 아래 토론
‘분단된 한국’(The Korean Diaspora)이라는 주제 아래 매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한미 학문 연구소(Institute of Corean American Studies 회장 김신자)에서 전신애 연방 정부 노동부 여성국장과 베키 노튼 던롭 워싱턴 DC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 이름의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ICAS는 지난 6일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티니 칼리지에서 여름철 심포지엄을 개최해 이들 장학생 6명에게 에세이를 발표하도록 한 뒤 이날 저녁 더블 트리 호텔 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준 H. 최 뉴저지 에디슨 시 시장 출마 후보, 대니 전 뉴욕 대법원 사법관, 제이슨 김 뉴저지 팰리사이드 파크 시 의회 의원, 조지 이케다 시민운동가, 티모시 하스 목사, 제프 리 사립학교 교장 등이 연사로 나와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미국 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서 봉사하면서 힘을 합쳐 정당한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저녁 리셉션에서 전신애 여성 국장은 ‘공직 생활을 위한 경력 쌓기 전략(A Career Strategy for Public Services), 베키 던롭 부회장은 ‘미국의 가치와 이민자들‘(American Values and Immigrants)에 대해 각각 스피치를 했다. ICAS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전신애 상 : 브라이언트 정(저먼타운 프렌즈 스쿨 11학년), 숀 할핀(매리 워싱턴 대 1년), 재니스 리(저먼타운 프렌즈 스쿨 10학년) ▲베키 노튼 던롭 상 : 알렉산더 김(위사히컨 고교 12학년), 제니퍼 김(웨스트타운 학교 9학년), 조셉 리(위사히컨 고교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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