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M(세계 전문인 선교회 대표 호성기 목사)이 주최한 세계 선교 대회가 지난 1일 필라 교외 밸리 포지에 있는 NCCC(전국 크리스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막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모이는 성도 흩어지는 선교사’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세계 선교 대회에는 아프리카, 중동, 동구권, 남미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전문인 선교사로 활동 중인 장기 선교사 부부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10여 년 전부터 중국과 북한 선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
빛 교회)가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으며 한인 1.5세 이희돈 장로(뉴욕 세계 무역 센터 협회 부총재)가 특별 설교를 통해 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호성기 목사는 “8년 전에 출발한 PGM에서 뉴욕 등지에 3개 지부를 설치하고 7개국에 1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 단체로 성장했다”면서 “PGM은 7개의 재정 후원 교회와 47명의 재정 후원 이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www.pgmusa.org 610-397-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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