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위원회는 16일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심각한 인권유린 행위가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수용소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청했으나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 인권위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가 테러전을 빌미로 국제사회가 금지하고 있는 심문기술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문’의 정의를 새롭게 하려는 시도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관타나모만에 있는 구금시설의 즉각적인 폐쇄”를 미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적법성이 없이 구금된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은 석방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캇 매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군은 수감자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며 관타나모 수감자들은 위험한 테러범들로 이들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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