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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TV, 라틴계 2개 TV 전경기 생중계
9일 개막하는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2002년 서울 월드컵의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의 열기는 한인 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축구가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는 가히 폭발적이다.
이러한 월드컵의 열기를 반영하듯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미TV(채널 41)에서는 월드컵 전경기(64게임)을 위성으로 생중계하며 3대 네트워크 방송의 하나인 ABC(채널 7)에서도 월드컵의 중요 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시카고의 대표적 라틴계 공중파 방송인 텔리문도(Telemudo/채널 44)와 유니비전(Univision/채널 60)에서도 9일 오전 11시(시카고 시간) 열리는 첫 경기 아르메니아와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월드컵의 전경기가 생중계된다.
유니비전은 자사 웹사이트(www.univision.com)를 통해 한국팀의 2002년 4강 신화에 오르기까지의 경기 내용과 선수들의 활약상과 함께 아드보카트 현 한국 감독과 해외파 출신의 안정환, 설기현, 조재진, 정경호, 이천수, 박주영 선수들과 이들의 해외 소속팀들을 소개했고 특히 이동국 선수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하는 등 한국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송사들의 중계일정은 다음과 같다. <임명환기자>
<월드컵 한국경기 중계 일정>
경기 시간 중계 방송사
13일 8AM 대 토고전 한미TV ch41, 텔리문도 ch44, 유니비전 ch60
18일 2PM 대 프랑스전 한미TV ch41, 텔리문도 ch44, 유니비전 ch60,
ABC ch7(2시 30분부터)
23일 2PM 대 스위스전 한미TV ch41, 텔리문도 ch44, 유니비전 ch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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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5/20250715184406681.jpg)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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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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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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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한국 건보 외국인 무임승차 사실 아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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