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강병목)가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다.
식품협회는 20일 퀸즈 솔바우 식당에서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도매상 설립을 위해 현재 칼리지포인트에 소재한 사무실을 이전키로 하고 신규 장소를 물색키로 했다.
협회의 이번 결정은 약 800스케어피트 규모의 현 사무실이 도매상 운영에 협소하다고 판단, 창고가 설치된 사무실로 이전하기 위한 것.
협회는 오는 8월말까지 5,000~1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장소로 옮긴 후 9월부터는 도매상을 본격 가동시킬 예정이다. 도매상 설립은 그간 부분적으로 실시해 오던 공동구매 사업을 상설 형태로 확대·전환시켜 회원사들의 가격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협회 주력 사업이다.
강병목 회장은 “도매상 설립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업계의 장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빠른 시일내에 사무실 이전을 위한 물색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맥주 업체인 버드와이저사와 공동구매 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난 8일 아발론 골프 코스에서 개최한 협회 춘계골프대회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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