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제개발국(EDC)은 브루클린과 브롱스의 11군데 산업지역을 재개발 지역으로 공시하고 개발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재개발 지역으로 공시된 지역은 브루클린 선셋팍의 부시터미날 B, C, D와 이스트뉴욕/플랫랜드의 5개 지역 등이다. 또 브롱스의 배스케이트섹션의 2개 지역도 포함됐다.산업조닝(IBZ)으로 구분된 이 지역들은 2,280스퀘어피트부터 46만스퀘어피트까지 있으며 총 78만3,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EDC는 이 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비즈니스 친화적인 산업 지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DC의 조슈아 사이어프만 임시 국장은 “이 지역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많은 업체들이 재개발에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지역의 재개발은 산업체나 개발업체가 이 지역의 렌탈 공간을 유지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재개발 신청 관련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EDC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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