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명석)는 10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30여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0일과 21일 뉴저지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명품 박람회의 준비상황 보고 및 오는 10월31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 5차 한상대회 참가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명석 회장은 “한인사회에 처음 개최하는 명품 박람회 준비가 많은 업체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한인업계의 고급 브랜드화에 대한 인식 강화와 명품 브랜드들의 미 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35개사가 참가를 신청·마감한 제1회 명품박람회는 전시장 운영 외에 3차례의 미니 패션쇼와 10여 차례의 각종 비즈니스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 한국의 포항시를 초청, 대규모 특산물 판매전과 함께 동포 투자자를 상대로 한 투자 유치 설명회도 연다. 아울러 1:1 바이어 상담실을 별도로 설치, 실질적인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이사회는 이날 제5차 한상대회에 약 20명의 방문단을 구성키로 하고 행사기간 동안 부산과 포항시 정부와 한국 중소기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협조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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