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엔본부서...할리웃 스타 대거 참석
한인이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쿠도 빈’(Kudo Beans)이 8일 오후 6시30분~8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빌 클린턴 전대통령,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 2,000여명의 미 정계 및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아동성매매방지 캠페인’(Red Light Children Campaign) 출범 행사를 후원한다.
쿠도빈은 유엔의 요청으로 이날 3편의 단편영화 상영과 함께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는 VIP 초청 이벤트에서 쿠도빈 커피와 기프트 백을 제공하며 연회를 지원할 예정.
제프 류(한국명 유성탁) 사장이 개발한 100여 가지의 쿠도빈 브랜드 커피와 350 여종의 차, 고메 음식을 파는 쿠도빈은 맨하탄에 있는 1호점을 시작으로 메릴랜드, 뉴저지, 서울 등 4개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으나 조만간 쿠웨이트에 20개가 문을 열고 멕시코에 100개 프랜차이즈 오픈을 준비 중으로 5년내 전세계 500개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 뉴욕 매거진 등 유명 잡지 표지에도 소개되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며 스타벅스에 다음가는 세계 유명 커피 체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한인 40 여명을 초청한 류사장은 “한인들과 미 주류사회를 연결시키는 중요 행사라고 본다”며 “오는 11월 파라마운트 영화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도 2,000여명의 유명 인사들에게 쿠도빈 커피와 차, 기프트 백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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