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랩탑의 스크린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IDC 리서처사는 오는 2008년까지 신형 랩탑의 스크린이 와이드 스크린(widescreen)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부분의 플랫 패널 TV도 30인치 이상의 와이드 스크린이 될 것이라고 퍼시픽 미디어 어소시이에츠가 예상했다.
일반 스크린은 넓이 4인치, 높이 3인치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지만 최근 나오는 와이드 스크린은 직사각형의 형태다. 이같은 와이드 스크린은 소비자들의 눈 형태와 비슷해 자연스럽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또 와이드스크린은 풋볼 경기장과 같은 넓은 형태의 화면을 잡아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IDC의 리차드 심스 수석연구원은 “예전의 영화가 사용하는 필름의 사이즈가 4x3 사이즈였지만 이미 영화관에는 와이드 스크린을 바꿨으며 이를 TV와 컴퓨터 모니터가 따라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고화질의 HD TV는 와이드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으며 컴퓨터 제조업체들도 와이드 모니터를 장착하는 등 앞으로 각종 화면의 와이드 스크린 사용은 일반화될 전망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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